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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故 이다운 군 ‘사랑하는 그대여’ 공개…“하늘나라서 꿈 이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30 18:36
2014년 5월 30일 18시 36분
입력
2014-05-30 17:32
2014년 5월 30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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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故 이다운 사랑하는 그대여’
가수 신용재가 단원고 2학년 학생 故 이다운 군의 자작곡 ‘사랑하는 그대여’를 불렀다.
‘사랑하는 그대여’는 싱어송라이터가 꿈이었던 故 이다운 군의 미완성 자작곡이다. 유족들은 故 이다운 군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이다운 군이 생전에 좋아하던 가수 신용재에게 연락을 보냈다.
사연을 접한 후 신용재는 “아이의 마지막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곧바로 녹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하는 그대여’는 故 이다운 군이 생전에 기타를 치며 휴대전화에 녹음한 2분 남짓의 미완성 자작곡이었으나 원곡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범위에서 편곡됐다.
신용재는 녹음을 마친 후 “녹음을 하면서 다운 군의 진심이 담긴 노래라는 걸 느낄 수 있어 가슴 아팠다. 이 노래가 다운 군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그 누구보다 다운 군이 하늘에서 이 노래를 듣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랑하는 그대여’의 저작권 수익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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