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차승원, 무한도전 어려울 때 도와줬다”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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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30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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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차승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하이힐’ 특집으로 오정세, 장진, 고경표와 함께 배우 차승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유재석씨가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며 출연 동기를 밝혔다.

이날 유재석은 차승원에 대해 “차승원 씨는 제가 어려울 때마다 도와 주셨다. 제가 M본부 도전하는 프로그램 시청률 바닥일 때 연탄 날라 주셨다. 예능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과거 차승원이 출연했던 MBC ‘무한도전’ 방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시 차승원은 체면을 버리고 쫄쫄이를 입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차승원은 오는 6월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하이힐’에서 치명적인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강력반 전설의 형사 윤지욱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차승원 무한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승원 무한도전, 멋진 배우네” “차승원 무한도전, 의리남이네” “차승원 무한도전, 톰크루즈 못지 않구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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