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딸 외모 돌직구 “딸 되게 못생겼다”…사진 보니 ‘꼬마 미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30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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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딸,  MBC ‘놀러와’ 화면 촬영, 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촬영
오정세 딸, MBC ‘놀러와’ 화면 촬영, 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촬영
오정세

배우 오정세의 딸의 외모가 못생겼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오정세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영화 ‘하이힐’의 장진 감독과 배우 차승원, 고경표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오정세는 “딸이 나보다 특이하다. 딸이 7세인데 언어적으로 좀 부족한 것 같다”라며, “말을 좀 이상하게 한다”고 털어놨다.

오정세는 “딸이 아빠 파프리카 사람들은 왜 얼굴이 까매요?”라고 했다며 아프리카를 파프리카로 착각한 일화를 공개하는가 하면, 선크림을 생크림으로, 좀비를 줌비로 잘못 말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정세는 자신의 딸의 외모에 대해 “되게 못 생겼다. 지금 우리 눈에는 귀엽다. 아내와 난 서로 안 닮았다고 한다”라며 “딸이 어릴 적 자기 사진을 보더니 ‘아빠 난 어렸을 때 남자였어요?’라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했다.

방송 후 2011년 10월 17일 MBC ‘놀러와’에서 공개된 오정세 딸의 모습이 새삼 화제다. 당시 4세였던 딸 오시연 양은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 = 오정세 딸, MBC ‘놀러와’ 화면 촬영, 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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