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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남보라, “심은경과는 친한 친구, 상 받는 것 보고 울컥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8 17:15
2014년 5월 28일 17시 15분
입력
2014-05-28 17:05
2014년 5월 28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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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남보라 심은경'
배우 남보라가 심은경의 수상소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오후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사랑만 할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남보라는 절친 심은경의 수상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보라는 “영화 ‘써니’에 같이 출연한 여배우들의 약진이 기분 좋다. 심은경은 개인적으로 친한 친구라 어제 상을 받고 우는 걸 보고 나도 울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보라는 “예전에는 시기와 질투도 있었지만 이제는 없다. 같은 추억과 시간을 공유한다는 건 정말 축복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써니’애들은 보기 좋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남보라 심은경’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보라 심은경 우정 영원하길”, “둘 다 잘 될듯”, “남보라 심은경, 보기 좋아요”, “심은경 상 받은것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가 출연하는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연하간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 발랄한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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