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중국 촬영, 성준·친구 명준이도 함께 했나

사진= 중국 웨이보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성준·명준, 성동일 성빈 부녀, 윤민수 윤후 부자, 김성주 김민율 부자, 윤민수 부자)

‘아빠 어디가’ 가족들이 중국에서 포착됐다.

‘아빠 어디가’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지난 25일 중국에서 촬영 중인 일부 가족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민수-윤후 부자, 성동일-성빈 부녀, 김성주-민율 부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성동일의 아들 성준과 그의 절친으로 ‘친구 특집’에 모습을 드러냈던 명준 군의 사진도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친구가 함께한 것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전달받은 것이 없다”면서 “주말을 이용해 짧게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 팀은 초저가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지난 주말, 중국 상하이와 홍콩, 일본 등으로 해외 촬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