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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기자회견 “더 단단하게 뭉치게 됐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26 09:31
2014년 5월 26일 09시 31분
입력
2014-05-26 09:28
2014년 5월 26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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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기자회견 “더 단단하게 뭉치게 됐다”
그룹 엑소가 크리스 탈퇴와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엑소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THE LOST PLANET’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엑소 크리스 탈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엑소M 리더 크리스를 제외한 11명이 참석했으며, 리더 수호는 “크리스 사태 이후 멤버들이 더 단단하게 뭉치게 됐다”며 “더 단합해서 콘서트를 준비하고 팀워크를 다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엑소M 멤버 첸은 “비온 뒤에 땅이 단단하게 굳는다”며 “이번 일 이후 우리 멤버 모두가 단단하게 뭉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엑소는 서울 공연을 이후 6월 1~2일 이틀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며, 이후 중국 각 도시,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엑소 기자회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기자회견, 잘하고 있는 듯”, “엑소 기자회견,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엑소 기자회견, 중국에서도 단독 콘서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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