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신을 기억합니다. 끝까지 당신에게 희망이 돼 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합니다. 5년간 당신이 내게 준 사랑만큼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그곳에서도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팬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접한 뒤 이민호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이민호는 'Photo by Rabbit'이라는 마크가 찍힌 자신의 사진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이날 세상을 떠난 이민호의 팬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 사진 =이민호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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