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킴 데뷔 싱글 공개…타이거 JK-윤미래 지원사격 “대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3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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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킴. 사진=뮤직K 엔터테인먼트
유나킴. 사진=뮤직K 엔터테인먼트
유나킴

가수 유나킴이 타이거 JK와 윤미래의 지원사격 속에 데뷔곡 '이젠 너 없이도'을 공개했다.

23일 정오 공개된 유나킴의 첫 데뷔 싱글 '이젠 너 없이도'는 20일 티저영상 공개 후부터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을 끌었다.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로 얼굴을 알린 유나킴은 최근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오는 23일 타이거JK와 윤미래의 든든한 지원 속에 프로젝트 앨범 '러브 미 러브(Love me Love)'를 발매하고 데뷔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타이거JK는 유나킴의 랩을 듣고 반해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미래 또한 "유나킴을 눈 여겨 보고 있었다"며 칭찬했다고.

유나킴의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이젠 너 없이도'는 만남과 이별, 재회를 반복하는 오래된 연인들의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서로에 대한 섭섭한 마음과 지쳐가는 모습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타이거JK가 프로듀싱을 맡아 랩 메이킹과 디렉팅 등을 담당했다. 윤미래는 유나킴의 랩과 상반되는 보이스로 피처링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콘셉트로 촬영됐으며, 내성적인 한 소녀가 수많은 관중 앞에서 숨겨온 끼를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영상에도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카메오로 출연했으며, 룸펜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유나킴. 사진=뮤직K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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