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열애인정 “짐 스터게스, ‘도희야’ 선택 시기부터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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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1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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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배두나는프랑스 칸의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가 남자친구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배두나는 “전에 기사로 짐 스터게스와 나와의 관계가 ‘친구일 뿐’이라고 보도됐는데 그건 전 매니저의 말이고, 연인사이가 맞다”라고 설명했다.

배두나는 “남자친구 짐 스터게스는 내가 ‘도희야’를 선택하던 시기부터 촬영하는 순간까지 또 개봉을 앞둔 시점까지 항상 내 옆에서 함께했다. 본인도 칸에 초청된 거에 대해 감동하더라.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영화에 대해 정말 많이 칭찬해줬다”고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두나의 연인 짐 스터게스는 영국 출신의 1978년생인 할리우드 스타로 1994년 영화 ‘브라우닝 버전’으로 데뷔했다. 이후 미국 드라마 ‘더 빅 슈’,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영화 ‘천일의 스캔들’, ‘21’, ‘가디언의 전설’, ‘웨이 백’, ‘원 데이’, ‘업사이드 다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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