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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김승환, 동성혼 혼인신고 불수리 통보에 소송 제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0 17:50
2014년 5월 20일 17시 50분
입력
2014-05-20 17:40
2014년 5월 20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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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 김승환 소송 제기’
동성부부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팩토리 대표가 동성혼 소송을 제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엄연히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성소수자들이 평등한 권리를 누려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9월7일 공개 결혼식을 올린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는 12월10일 서울 서대문구청에 혼인신고를 접수했다. 하지만 13일 혼인신고 불수리 통보를 받아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는 “일부 세력들이 동성애 혐오와 낡은 가족윤리를 앞세워 혐오를 조장하고 인권과 평등의 가치를 짓밟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 소송을 통해 성소수자들이 평등한 권리를 보장받으며 더 나아가 모든 이들이 어떤 혜택이나 권리에 배제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만들 수 있고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는 사회를 앞당기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조광수 김승환 소송 제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김조광수 김승환 소송 제기, 혼인신고 불수리 됐구나", "김조광수 김승환 소송 제기,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는 소송에 앞서 부부의 날인 2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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