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결혼7주년 소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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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0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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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리수 SNS
출처= 하리수 SNS
방송인 하리수(39)가 결혼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공개했다.

하리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결혼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게재했다.

하리수는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만7년, 햇수로는 8년 째 결혼 기념일이다”라면서 “함께 하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과 추억, 기쁨이 있었고 때론 눈물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앞으로의 삶이 더욱더 힘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트랜스젠더 1호 연예인 하리수는 미키정과 2007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리수 결혼 7주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긍정적인 마음 보기 좋다”, “감사하게 살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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