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결혼 7주년 소감 남겨… “함께 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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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0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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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리수 트위터
출처= 하리수 트위터
방송인 하리수(39)가 결혼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남겼다.

하리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적었다.

하리수는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만 7년, 햇수로는 8년 째 결혼기념일이다”라면서 “함께 하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과 추억, 기쁨이 있었고 때론 눈물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삶이 더욱더 힘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게재했다.

글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 결혼식 당시 찍었던 웨딩화보와 근황 인증샷 등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리수는 미키 정과 지난 2007년 5월 19일 트랜스젠더 연예인 1호로서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 초 하리수는 ‘2014 서울LGBT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성적 소수자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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