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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데이트 폭력 고백 "휴대폰 던지는 건 다반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4 11:04
2014년 5월 14일 11시 04분
입력
2014-05-14 10:26
2014년 5월 14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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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이효리가 '매직아이'에서 데이트 폭력 경험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임을 밝혔다.
이날 '매직아이' 방송에서 이효리는 "난 데이트 폭력 피해, 가해 경험 둘 다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휴대폰 던지는 건 비일비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20대 시절 자존감이 낮아서 상대방이 날 거부하면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에 분노 조절이 안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실제 이효리와 연예인 이효리의 모습이 큰 차이가 있어서 불안해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매직아이' 이효리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솔직하네", "화끈 입담", "매직아이 재밌다", "그랬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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