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인문학 열풍과 문화 예술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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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3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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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문화 체육 관광부 홈페이지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문화 체육 관광부 홈페이지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을 주제로 한 2014년 미래문화포럼이 개최된다. 이 미래 문화 포럼은 문화예술계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자리이다.

문화 체육 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4년 미래문화포럼’이 5월 21일 오후 1시부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한 미래문화포럼은 매년 문체부에서 발표하고 있는 '문화예술 10대 흐름'을 주제로,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예술의 변화와 새로운 현상을 공유하고 정책적인 시사점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2014년 문화예술 10대 흐름 중 서로 연관되면서 동시에 상반되는 성격을 지닌 현상들을 하나의 주제로 엮어서 그 의미를 살펴본다.

올해 1차 포럼의 주제는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의 문화'다. 1차 포럼은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즐긴다는 의미의 '스낵 컬처'(Snack Culture)의 유행과 이와 상반되게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고민하는 '인문학 열풍' 현상에 대한 현장, 학계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한다.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주제의 미래 문화 포럼 개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주제가 특이하네”,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주제 잘 정했네”,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포럼 가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간편하고 빠름 어렵고 느림, 문화 체육 관광부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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