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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라미란, 만취해 나체로 뛰쳐나가…주사도 역시 ‘19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2 14:03
2014년 5월 2일 14시 03분
입력
2014-05-02 13:48
2014년 5월 2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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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택시’ 방송화면 갈무리
'택시 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자신의 주사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라미란이 출연해 ‘19금’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결혼 전 우울증 때문에 술을 마시고 심한 주사를 부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결혼 이틀 전 혼자 비디오가게에서 슬픈 영화를 빌려다 틀어놓고 술을 마셨다. 이후 남편에게 전화해 술이 부족하니 더 사오라고 했고 신랑이 왔을 땐 만취 상태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더우니까 옷을 다 벗고 엄마 방에 나체로 들어가 엄마를 붙잡고 울었다더라”며 “내가 다 벗고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들었다. 옥상 위에 올라가 소리를 질렀다는데 기억은 안 난다”고 설명했다.
‘택시 라미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체라니”, “좋은 볼거리였을 듯”, “역시 19금”, “정말 재밌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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