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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썰전’ 김혜은, “밀회서 실제로 김희애 때려…맞는게 맘 편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2 14:10
2014년 5월 2일 14시 10분
입력
2014-05-02 11:39
2014년 5월 2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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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썰전’ 방송 갈무리
'썰전 김혜은'
배우 김혜은이 연기 도중 대선배 김희애를 구타한 사연을 털어놨다.
김혜은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밀회’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혜은이 ‘밀회’ 2회에서 동창생 혜원(김희애)이 자신의 자회사 설립을 돕는 대신 대표 자리를 요구하자 “감히 대표를 하겠다는거냐”며 앞에 놓여있던 마작패를 혜원에게 마구 집어던졌다.
이에 MC 박지윤이 “김희애가 대 선배인데, 선배한테 맞는 것과 때리는 것 중 어느 쪽이 편하느냐”고 묻자 “맞는 것이 편하다”고 답했다.
‘썰전 김혜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하네”, “맞고 때리는 연기 잘하네요”, “나이가 믿기지 않아”, “김희애가 끝나고 특급칭찬 해줬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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