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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혜은, 성악 포기 이유 “암투와 비리, 드라마보다 더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2 10:36
2014년 5월 2일 10시 36분
입력
2014-05-02 10:30
2014년 5월 2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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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혜은’
배우 김혜은이 성악을 포기한 이유를 고백했다.
배우 김혜은은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은은 음악계의 암투와 입시 비리를 다룬 ‘밀회’에 대해 말하며 “드라마보다 실제로는 더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혜은은 “내가 성악을 그만두게 된 이유도 이것”이라며 “정의롭지 못한 판에서 정의를 찾는 게 우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성악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김혜은은 또 “내가 연기와 방송을 좋아하는 건 보고 판단해 줄 수 있는 시청자와 관객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이후 청주 MBC 아나운서와 서울 MBC 기상 캐스터를 거쳐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이에 누리꾼들은 “‘썰전’ 김혜은, 드라마보다 더 하다니 심각하다” “‘썰전’ 김혜은, 연기하길 잘했네” “‘썰전’ 김혜은,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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