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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본방 대신 스페셜 방송… “아직 이르다고 판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1 18:10
2014년 5월 1일 18시 10분
입력
2014-05-01 18:08
2014년 5월 1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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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가 세월호 참사 여파로 본방송 대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다.
KBS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1일) 방송 예정인 ‘해피투게더3’는 정상 방송이 아닌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방송 편성은 됐지만 정상적인 방송을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피투게더3’는 세월호 참사 발생 후 2주간 결방했다. 또한 예정됐던 녹화까지 취소한 바 있다.
한편 ‘해피투게더3’ 스페셜 방송은 야간매점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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