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개과천선’ 배우 김명민과 맞설 비장의 카드는 “미모”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30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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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진이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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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이한이 김명민과 맞설 비장의 카드로 자신의 외모를 꼽았다.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더 라빌에서 열렸다.

이날 진이한은 극 중 김명민과 법정에서 붙게 되는데 비장의 카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미모?”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곧바로 “죄송합니다”고 재치 있게 말을 수습한 뒤 “김명민 선배와 같이 붙는다는 것 자체가 설렌다. 연기적인 부분 등 너무나 존경하는 선배”라며, “많은걸 배울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과천선’은 승리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던 변호사 김석주(김명민 분)가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사는 모습을 그리는 휴먼법정드라마다.

진이한은 사법계의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겸손한 수재 전지원 역으로, 기억을 잃은 김석주와 법정에서 사건으로 만나게 되며 이지윤(박민영 분)을 짝사랑하는 역할이다.

사진 = 진이한, 진이한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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