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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1회 시청률, 끝내 30%대 넘지 못하고 28.7%에서 그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30 08:59
2014년 4월 30일 08시 59분
입력
2014-04-30 08:45
2014년 4월 30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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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1회 사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화면 촬영
‘기황후’ 51회
‘기황후’가 종영을 맞은 가운데, 시청률이 공개됐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30일 발표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마지막 회(51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28.7%를 기록했다.
이는 28일 방송된 50회보다 2.5%P 상승한 수치다. ‘기황후’는 37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 29.2%를 기록했지만 끝내 30%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의 품에서 죽음을 맞은 황제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타환은 “양이야 사랑한다”고 말한 뒤 숨을 거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빅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4.8%를 기록했고 SBS ‘궁금한 이야기 Y스페셜’는 전국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총 51부작으로 29일 밤 10시에 종영됐다. 다음달 5일 후속작 ‘트라이앵글’이 방영된다.
‘기황후’ 51회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51회, 결국 30%대를 넘지 못했네” “‘기황후’ 51회, 재밌었다” “‘기황후’ 51회, 종영해서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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