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입대, “다같이 하는 국방의 의무, 티낼 필요 없어”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4월 28일 18시 03분


코멘트
윤시윤 해병대 입대
윤시윤 해병대 입대
‘윤시윤 해병대 입대’

배우 윤시윤이 해병대 입대를 위해 포항 해병대 훈련소로 입소했다.

윤시윤은 28일 오후 1시 50분쯤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서 입대했다. 윤시윤은 앞으로 2년간 해병대 병사로 군 복무한다.

소속사는 “윤시윤이 처음부터 해병대 입대를 원했다”면서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존중했고, 의지대로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윤시윤은 “다같이 하는 국방의 의무인데 조용히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시윤은 지난 2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해 면접 후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시윤 해병대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라도 흉흉한데”, “건강하세요”, “남자답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