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골프 회동 사과,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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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6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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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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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골프 회동’

방송인 이경규가 지인들과 골프 회동을 한 사실에 대해 사죄했다.

YTN은 “이경규가 이날 오전부터 전남 화순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이에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OSEN과의 통화에서 “보도를 접하고 현재는 골프를 접고 돌아 나온 상황”이라면서 “워낙 오래전에 참여를 약속했던 행사가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행사 측 관계자로부터 라운딩 제안을 받고 불가피하게 참여했던 것이다”라고 골프 회동의 이유를 명확히했다.

이경규 소속사는 이어 “그러나 시기적으로 오해와 논란의 소지가 있었다고 판단해 곧장 돌아 나왔다. 대중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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