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속으로 이인혜, 실감나는 70대 노인 분장…“못 알아볼 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6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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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속으로 이인혜-최수종, 이인혜 노인 분장. / 사진='불꽃속으로' 방송캡처
불꽃속으로 이인혜-최수종, 이인혜 노인 분장. / 사진='불꽃속으로' 방송캡처
불꽃속으로 이인혜, 실감나는 70대 노인 분장…"못 알아볼 뻔"

'불꽃속으로 이인혜'

'불꽃속으로' 이인혜와 최수종이 실감나는 70대 노인 분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불꽃속으로'에서는 최수종, 이인혜등 극중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이 노인으로 분장해 등장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종합제철소 건설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박태형(최수종 분)이 외국인 집도 하에 나이가 들어 폐 밑에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인혜는 박태형의 아내 장옥선 역을 맡아 70대 노인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꽃속으로'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딛고 경제 발전을 위해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과 엇갈린 운명으로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인물들의 뜨거운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다. 고(故) 박태준 전(前) 포스코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불꽃속으로 이인혜'의 실감나는 노인 분장에 누리꾼들은 "불꽃속으로 이인혜, 첫 방송부터 70대 연기를 선보이다니 신선하네" "불꽃속으로 이인혜, 연기 진짜 멋있더라" "불꽃속으로 이인혜, 분장도 좋고 연기도 좋았다" "불꽃속으로 이인혜, 못 알아볼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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