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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할리우드 샤론 스톤 뇌출혈이어 뇌줄중까지…충격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24 16:43
2014년 4월 24일 16시 43분
입력
2014-04-24 16:42
2014년 4월 24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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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
할리우드 여배우 샤론 스톤(55)이 최근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의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자선 사업 등의 이유로 브라질을 방문했던 샤론 스톤은 뇌졸중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론 스톤은 지난 2001년에 이어 2012년에도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신세를 졌다.
그녀의 한 측근은 “뇌출혈 후 잦은 두통에 시달리며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을 멈추지 않는다. 이번 일을 겪었으니 일을 줄이거나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한 후, 대표작 ‘원초적 본능’으로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샤론 스톤 뇌졸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론 스톤도 세월을 빗겨 나갈 순 없구나”, “그녀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길”, “왕년의 그녀가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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