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 “공식인사 발령은 없었다”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4월 24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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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기자 전직’

MBC 측이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했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인사 발령이 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24일 한 매체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내공모를 통해 취재기자로 선발돼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MBC 측은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의 기자 전직 보도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 공식인사 발령은 없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앞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MBC노조가 파업 중이던 2012년 노조를 탈퇴하고 앵커직에 복귀한 바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5월 12일부터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을 예정이다.

‘배현진 기자 전직’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현진 기자 전직, 정말 전직하나?”, “배현진 기자 전직, 무슨 문제 있나?”, “배현진 기자 전직, 기자도 어울리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MBC 5시 뉴스', '우리말 나들이' 등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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