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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이채영 영입 “TOP10에 못가도 YG행…양사장님 촉은 다르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16 16:08
2014년 4월 16일 16시 08분
입력
2014-04-16 14:09
2014년 4월 16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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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K팝스타3’ 캡쳐
YG 이채영 영입
YG엔터테인먼트가 SBS 'K팝스타3'에서 아쉽게 TOP10에 들지 못한 이채영을 영입했다.
16일 YG 관계자는 "이채영의 영입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양현석 대표가 직접 방송사 쪽에 의견을 제시했고, 이채영 역시 YG에 오는 것이 꿈이었음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채영은 올해 초 'K팝스타3' 캐스팅 오디션에서 '포겟 유(Forget You)'를 불러, 양현석과 박진영의 러브콜을 동시에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박진영에 의해 먼저 캐스팅됐으나 양현석이 우선권을 사용하면서 YG행을 확정했었다.
이후 진행된 라운드에서 아쉽게 TOP10에 들지는 못했지만, 시청자와 심사위원으로부터 가수로서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채영의 YG 영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YG 이채영 영입, 2년간 폭풍성장 하더니 좋은 가수 되길" "YG 이채영 영입, 양사장님 촉은 역시 믿을 만 해" "YG 이채영 영입, TOP10 안들어도 좋은데 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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