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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임지은 결혼, 2년간의 사랑이 결실로… “신앙이 맺어준 커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5 10:48
2014년 4월 15일 10시 48분
입력
2014-04-15 10:43
2014년 4월 15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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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고명환 임지은 결혼’
코미디언 출신 고명환(42)과 배우 임지은(41)이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4일 고명환과 임지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고명환의 소속사 ‘행복한 배우들’은 “두 사람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된 게 없다. 두 사람이 작품 활동과 함께 결혼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다”면서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결혼 발표 이전인 지난해 7월 연인임을 공식발표했다. 원래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은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명환은 지난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야’, ‘웃고 또 웃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고명환은 영화 ‘두사부일체’를 시작으로 드라마 ‘로망스’, ‘부활’, ‘경성스캔들’, ‘강적들’, ‘자체발광그녀’ 등에 출연하며 배우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둘 다 나이가 꽤 있네”,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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