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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윤종신, 잘 안되면?… “방송 줄일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1 18:35
2014년 4월 11일 18시 35분
입력
2014-04-11 17:41
2014년 4월 11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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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스틱89
‘에디킴 윤종신’
가수 윤종신이 에디킴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윤종신과 에디킴은 11일 서울 여의도 엠펌에서 열린 ‘너 사용법’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윤종신은 “에디킴이 혹시나 잘 안 되면 제작자로서 역할을 더 하기 위해 주류로 하고 있던 것 중 많은 부분을 줄이지 않을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미스틱89를 한 이유는 음악은 잘하는데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한 친구들이 무대도 많이 못 올라가고 힘들었기 때문이다”면서 “제작자이기에 상업적인 부분을 추구하는 것을 향한 안 좋은 시선을 충분히 뒤집어 쓸 각오도 되어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에디킴 윤종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정이 각별하네”, “윤종신만한 제작자가 없지”, “에디킴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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