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소이현, 열애 인정 이틀 만에 결혼 발표 “속도위반 아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9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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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 커플이 10월 결혼을 인정한 가운데,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소이현이 10월 4일 인교진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속도위반(혼전 임신)' 의혹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인교진과 소이현은 7일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중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였던 인연으로 12년 정도 친분을 쌓았으며 함께 같은 작품에 출연하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 '그 여름의 태풍''선덕여왕' '휘파람 공주' 등에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드라마 '노란 손수건'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쓰리데이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인교진-소이현. 스포츠동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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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소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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