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하객 성유리는 축의금 부담 백배…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5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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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결혼 | 사진=정겨운 미투데이, 성유리 페이스북
정겨운 결혼 | 사진=정겨운 미투데이, 성유리 페이스북

정겨운 결혼, 하객 성유리는 축의금 부담 백배…왜?

'정겨운 결혼'

배우 정겨운이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 같은 연예인으로 성유리를 꼽아 화제다.

정겨운은 식목일인 5일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 같은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 "성유리 씨가 그 전에 작품을 했던 정으로 많이 해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하객 포토타임에 모습을 드러낸 성유리는 "오는 길에 기사를 봤다"며 옆에 있는 리포터들에게 "현금 좀 있으시냐. 좀 빌려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겨운의 예비 신부는 한 살 연상의 웹디자이너로, 한때 모델로 활동했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3년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

이날 비공개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덕화, 1부 사회는 배우 김성균, 2부 피로연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정겨운이 현재 SBS '신의선물-14'일에 출연 중인 관계로 신혼여행은 종영 후 4월 말~5월께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다.

정겨운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결혼기념일이 식목일이라 기억하기 쉽겠다" "정겨운 결혼, 축하한다" "정겨운 결혼, 하객 성유리는 언제 결혼하려나" "정겨운 결혼, 성유리 축의금 얼마 냈을까" "정겨운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정겨운 결혼, 드라마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 결혼하고 더 좋은 연기 보여주길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정겨운 미투데이, 성유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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