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붉은 악마 공식 응원가 ‘투혼가’ 부른다 “제2의 윤도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3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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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브라질 월드컵. 동아닷컴DB
에일리 브라질 월드컵. 동아닷컴DB
에일리 브라질 월드컵 투혼가

가수 에일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응원가 ‘투혼가’를 부른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3일 “에일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붉은악마 공식응원가 ‘투혼가’를 직접 부른다”고 밝혔다.

YMC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붉은 악마의 5번째 응원 앨범 ‘We are the reds’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식응원가에는 에일리를 비롯해 카팝 & 윤형빈, 딕펑스, AOA, 타이니지, 정준영 & 소울다이브, 트랜스픽션 & 걸스데이 민아, 로맨틱펀치, 브로큰 발렌타인이 참여해 총 9팀 9곡의 창작 응원가로 구성되어 있다.

‘투혼가’는 2월 25일 미디어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에일리는 3월 5일 서울 중구 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전기원 ‘D-100 대한민국 응원출정식’에서 ‘투혼가’를 부른 바 있다.

에일리 브라질 월드컵 공식 응원가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일리 브라질 월드컵 투혼가 , 에일리니까 믿을만하다” “에일리 브라질 월드컵 투혼가, 들어봐야겠다” “에일리 브라질 월드컵 투혼가, 벌써 월드컵이구나” , "에일리 제2의 윤도현 될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에일리#윤도현#붉은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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