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쓰리데이즈’ 치열한 시청률 전쟁…수목극 1위는 누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3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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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쓰리데이즈. 사진 = KBS2, SBS
감격시대 쓰리데이즈. 사진 = KBS2, SBS
감격시대 쓰리데이즈

KBS2 ‘감격시대’와 SBS ‘쓰리데이즈’가 치열한 수목드라마 시청률 접전을 벌이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감격시대’는 전국기준 1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전국기준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인 감격시대와는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27일 '감격시대'가 12.3%, '쓰리데이즈'는 11.0%를 기록해 격차가 1.3% 포인트 차이였던 것을 고려하면 격차가 한층 줄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동시간대 경쟁드라마인 ‘쓰리데이즈’와 ‘감격시대’는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구도를 벌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감격시대 쓰리데이즈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쓰리데이즈, 둘 다 재밌다”, “감격시대 쓰리데이즈, 둘 다 재밌어서 뭘 봐야할지 모르겠다”, “감격시대 쓰리데이즈, 치열하네”, “감격시대 쓰리데이즈, 재밌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감격시대 쓰리데이즈. 사진 = KBS2, 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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