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고백’ 홍영기, 과거 ‘스타킹’서 거침없는 입담

사진제공='출산 고백' 홍영기/SBS

출산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가 SBS '스타킹'에 출연한 모습이 재조명을 받았다.

홍영기는 과거 '스타킹'에서 리포터가 되고 싶어 나왔다며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당시 리포터로 분한 홍영기는 "아이돌 X파일이 있다"면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스타들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져 당혹시키는 등 예능감을 뽐냈다.

거침없는 홍영기의 입담에 MC 강호동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영기는 인형처럼 작고 귀여운 외모와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얼짱소녀'로 알려졌다. 홍영기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케이블채널 코미디TV의 '얼짱시대2', '얼짱시대3', '얼짱시대6', '얼짱TV'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홍영기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을 출산해 엄마가 됐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홍영기는 "저희 커플이 만난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 연애하던 중 저희는 한 생명을 갖게 되었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하여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영기 출산 고백, 깜짝 소식이다", "홍영기 출산 고백, 축하할 일이다", "홍영기 출산 고백, 용기 있다", "홍영기 출산 고백, 행복하길 바란다", "홍영기 출산 고백, 아기도 얼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