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허리 부상, 전차에서 추락해… “출연 계속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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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31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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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출처= MBC
‘박형식 허리 부상’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가수 박형식이 훈련 도중 허리 부상을 당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전차 부대인 맹호 부대에 전입한 일곱 병사의 적응기가 방송됐다.

이날 박형식은 사다리를 타고 전차에 오르다 떨어져 허리 부상을 당했다. 통증을 호소한 박형식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됐다.

정밀 검진까지 마친 의사는 박형식의 허리 부상에 대해 “원래 (척추)4, 5번에 디스크가 조금 있는데 심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박형식은 허리 부상으로 인해 디스크를 발견한 후 “디스크가 있을 줄 몰랐다.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해 무던하게 반응했다.

허리 디스크는 척추강 협착 정도에 따라 공익근무요원 혹은 제2국민역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척추강은 척추관으로 불리기도 하며 척수가 지나는 척추뼈 안의 공간이다.

박형식 허리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스크 위험합니다”, “공익판정 받는다고 뭐라 하지 맙시다”, “디스크 심하면 가고 싶어도 못 간다 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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