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경호관과 대통령의 남남 케미…훈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6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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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사진 = SBS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사진 = SBS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SBS ‘쓰리데이즈’에서 박유천과 손현주의 케미에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케미란, 화학반응을 의미하는 ‘Chemistry’(케미스트리)의 준말로, 미디어 속 주인공이 현실에서도 잘 어울리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수목극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박유천과 손현주가 각각 경호관과 대통령으로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의 ‘남남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회까지 방송된 ‘쓰리데이즈’에서는 위기에 처한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통령 경호관 한태경(박유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경은 “대통령은 지킬 가치가 없다”는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의 말에도 “나를 죽이기 전까지 대통령은 못 죽인다”라며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가 하면, 아직 신입 경호관으로 어리바리한 한태경이 깜박 잠이 들자 이를 보고 놀리는 대통령의 모습 또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현주와 손현주의 케미는 드라마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손현주는 ‘쓰리데이즈’ 제작발표회 당시 “부상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는 박유천의 모습에 롱런할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박유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유천 또한 촬영 전부터 “손현주 선배님께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손현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박유천과 손현주의 환상호흡뿐 아니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로 수목극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쓰리데이즈’ 7화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잘 어울린다”,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방송 재밌어”,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훈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사진 = SBS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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