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범죄와의 전쟁’ 쩍벌녀 노출 여사장이라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5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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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밀회'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유부녀 배우 김혜은(42)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MBC기상캐스터를 지낸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결혼을 한 데다 출연한 작품도 많은 편이 아니어서 그동안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다.

김혜은은 영화 데뷔작인 '범죄와의 전쟁'에서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김혜은은 지난 2012년 개봉한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최익현(최민식 분)과의 나이트 경영권을 두고 대립하는 여사장으로 출연했다.

극중 김혜은은 넘버투 콤플렉스를 가진 조진웅의 조직과 함께 나이트 클럽을 운영하는 여사장으로 출연해 화류계 여자 특유의 천박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김혜은은 다리를 쩍 벌려 허벅지를 노출한 채 담배를 피며 거친 깡패들과 담판을 짓거나 최민식과의 베드신을 통해 농염한 자태를 보여줬다.

한편, 김혜은은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서영우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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