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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악플러 고소, 설경구 눈물 호소에도 악플 계속…
동아일보
입력
2014-03-24 17:08
2014년 3월 24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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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경구-송윤아 부부/스포츠동아 DB)
송윤아 악플러 고소', '설경구', '송윤아'
배우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24일 결혼을 둘러싼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댓글에 법적으로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과거 설경구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 출연해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발언이 다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설경구는 지난해 4월 '힐링캠프' 방송에서 송윤아와 결혼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설경구는 "내가 잘못한 건 확실하다. (전처와의) 결혼 파탄이 나에게 원인이 있다. 그게 송윤아 때문에 이혼한 건 아니라는 거다. (송윤아를) 사귈 수도 없었고 그 여자가 뭐가 아쉬워 나를 만나겠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설경구는 "이혼을 하고 나서 송윤아를 만났다. 알고 지내던 걸 사귀었다고 하면 안 된다. '광복절 특사' 찍었던 2002년부터 연애를 하고 '사랑을 놓치다' 때 동거를 했다는데 어떻게 동거를 하냐. 송윤아 씨는 부모님과 살았는데 말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1년 동안 설경규 송윤아 부부를 둘러싼 악플은 줄지 않았다. 두 사람의 아들이 커가고 있는 시점, 부부에겐 인터넷 악플을 해결 하는 일이 시급해진 것이다.
송윤아의 법률 위임을 받은 법무법인 세종(임상혁 변호사)은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송윤아와 설경구의 결혼을 둘러싸고 허위의 블로그 내지 악성 댓글에 대해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윤아와 설경구는 지난 2002년 영화 '광복절특사'에서 처음 만나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2007년 연인으로 발전해 2009년 결혼,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설경구는 전 부인과 4년 별거 끝에 2006년 이혼했다.
송윤아 악플러 고소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송윤아 악플러 고소, 드디어 고소하는구나", "송윤아 악플러 고소, 악플러들 단단히 벌받았으면 좋겠다", "송윤아 악플러 고소, 얼마나 힘들었으면", "송윤아 악플러 고소, 어떤 악플이었길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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