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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선예, 5년 간 아이티 선교활동… “이제 무대에서는 영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8 15:44
2014년 3월 18일 15시 44분
입력
2014-03-18 15:43
2014년 3월 18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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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선예 트위터
선예가 아이티로 선교활동을 떠나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선예는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에 “선교활동을 위해 5년간 아이티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선예는 “제 인생의 방향이 조금 더 명확해져 여러분께 말씀드리려고 글을 씁니다”라“우리 부부는 오래 7월 아이티에 들어가서 약 5년 간 아이티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고 전했다.
아이티로 떠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죽어가는 아이티의 사람들을 보며 개인적인 성공에만 집착했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면서 “그래서 앞으로는 복음을 모르는 세상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살기로 결심했다”고 계획을 말했다.
선예는 또한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준 원더걸스 동료 멤버들, 회사 식구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원더걸스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리고 싶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특히 앞으로의 연예계 활동계획에 대해서는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과 이런 목표의 연장선상에서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선예 아이티 선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더걸스는 해체하는 걸까?”, “선예 힘내요”, “이제 연예인이 아닌 선교사가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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