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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뺑덕’ 이솜-정우성 인증샷…어색한 분위기 ‘얼음’
동아일보
입력
2014-03-17 21:04
2014년 3월 17일 2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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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담 뺑덕' 이솜-정우성 인증샷/이솜 인스타그램
모델 출신 배우 이솜이 정우성과 인증샷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솜과 정우성은 영화 '마담 뺑덕'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솜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마담 뺑덕'에서 함께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정우성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리를 꼬고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정우성과 수수한 차림으로 단정하게 앉아 있는 이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솜은 정우성 옆에서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정우성-이솜 주연의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극중 정우성은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의 한 가운데 시력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학규로, 이솜은 모든 것을 건 사랑에 버림받은 후 그를 파멸로 몰아넣으려는 여자 덕이로 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담 뺑덕' 이솜-정우성 인증샷, 영화 기대된다", "'마담 뺑덕' 이솜-정우성 인증샷, 대박나길 바란다", "'마담 뺑덕' 이솜-정우성 인증샷,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마담 뺑덕' 이솜-정우성 인증샷, 분위기 묘하다", "'마담 뺑덕' 이솜-정우성 인증샷, 긴장한 표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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