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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나 “애완견 리지 신발에만 배변”…리지 ‘분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1 11:35
2014년 3월 11일 11시 35분
입력
2014-03-11 09:36
2014년 3월 11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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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녕하세요' 나나/KBS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숙소에서 키우는 애완견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애프터스쿨의 나나와 리지,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나나는 '집에서 키우는 동물이 있냐'는 질문에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며 숙소에서 키우는 애완견을 거론했다.
이어 나나는 "강아지가 아직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 강아지가 리지를 되게 싫어하나 보다"면서 "진짜 신기한 게 리지의 신발만 골라서 배변을 싼다"고 폭로했다.
이에 리지도 "만날 내 방 앞에 똥을 싸 놓는다"라며 "자고 일어나서 방문을 열면 똥이 한 가득 있다"고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나나, 재미있었다", "'안녕하세요' 나나, 더 예뻐진 것 같다", "'안녕하세요' 나나, 솔직한 이야기다", "'안녕하세요' 나나,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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