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윤한, 이소연 들었다놨다?…“여배우들 보고 눈 초롱초롱”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9일 1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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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결' 윤한-이소연/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
(사진='우결' 윤한-이소연/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
'우결' 윤한-이소연

'우결' 윤한이 이소연의 질투심을 불타오르게 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소연과 윤한 커플이 취중진담 토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연은 "질투가 난 적 있었냐?"라는 윤한의 질문에 "솔직히 있었다"고 답했지만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앞서 이소연은 윤한과 길거리 데이트 도중 우연히 마주친 클라라가 윤한과 반갑게 인사를 하자 질투를 했었다.

윤한의 성화에 결국 입을 연 이소연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당시를 언급하며 "남편이 여자 배우들을 본 게 처음이라서 그런지 자꾸 눈이 초롱초롱해지더라. 그때 신경이 쓰였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윤한은 "난 솔직히 그날 남자 연예인, 여자 연예인 모든 게 다 신기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소연은 "예쁜 여배우들이 많은데 '나만 보지 왜 다른 배우들 보는 거야' 싶었다"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고, 윤한은 "자기가 제일 예쁘다"라고 달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윤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때는 내색을 안 하다가 몇 개월이 흘러서 얘기하는 게 귀엽더라"라고 털어놨다.

'우결' 윤한-이소연 부부의 취중진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결' 윤한-이소연, 달달하네" "'우결' 윤한-이소연, 질투하는 모습 귀여워" "'우결' 윤한-이소연, 잘 어울려요" "'우결' 윤한-이소연, 진짜 만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우결' 윤한-이소연/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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