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컴백쇼, 신곡 전곡 라이브 “가장 씨엔블루다운 무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3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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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컴백쇼. FNC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 컴백쇼. FNC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 컴백쇼

밴드 '씨엔블루'가 화려한 컴백쇼를 펼쳤다.

씨엔블루는 지난 2일 SBS에서 70분간 진행된 단독 컴백쇼 '캔트 스톱(can't stop)'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씨엔블루는 '다이아몬드 걸', 'Love is', '독한 사랑' 등 앨범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탁월한 가창력을 뽐냈다.

씨엔블루는 곡 ‘독한 사랑’에서는 강렬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다이아몬드걸’에서는 밝고 신나는 무대를 만들며 각기 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또한 ‘Love is’는 이종현과 정용화의 듀엣곡으로 두 사람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

씨엔블루는 자신들의 히트곡 ‘외톨이야’, ‘커피숍’, ‘I'm sorry’ 등을 부르며 컴백쇼의 열기를 더했다. 2013년~2014년 월드투어를 마치고 1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씨엔블루는 외국 공연 및신곡의 탄생과정과 곡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SBS 제작진은 “씨엔블루 멤버들이 월드투어 중에도 이번 컴백쇼를 위해 제작진과 의논을 많이 했다”면서 “멤버들의 노력 덕분에 가장 씨엔블루다운 무대가 나온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한층 성숙해진 앨범 ‘캔트 스톱’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씨엔블루 컴백쇼.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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