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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천송이 변신, 야상 점퍼에 니트 모자까지 그대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7 21:59
2014년 2월 17일 21시 59분
입력
2014-02-17 20:27
2014년 2월 17일 2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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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천송이 변신, 야상 점퍼에 니트 모자까지 그대로...
유재석 천송이.
지난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MC 유재석이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의 천송이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날 ‘런닝맨’은 ‘별그대’를 패러디한 ‘런닝별에서 온 그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유재석은 배우 전지현의 극중 캐릭터인 천송이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현수가 400년 후 천송이로 유재석을 지목했고 이에 유재석은 천송이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나머지 멤버들을 놀라게 한 것.
특히 도민준 역할을 맡은 하하는 크게 실망했지만 유재석은 “내가 깠다”며 드라마 속 천송이의 대사를 완벽 재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재석 천송이 변신’ 모습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천송이 변신, 웃겼으면 됐다”, “유재석 역시 만능 MC”, “유재석 천송이 변신, 까칠한거 비슷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런닝맨(유재석 천송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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