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아이돌 연애, “서로 눈빛 교환을 하는 게 보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5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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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비틀즈코드 3D 방송 화면
Mnet 비틀즈코드 3D 방송 화면

‘아육대 아이돌 연애’

신동이 M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아육대) MC를 하다보면 아이돌의 연애가 다 보인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비틀즈코드)에는 걸그룹' 레인보우 블랙',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 아이돌 그룹 '빅스'가 출연하여 ‘아이돌들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레인보우 블랙 멤버들은 ‘아육대’ 촬영 과정에서 연애의 조짐이 포착된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은 “저는 MC라 아이돌이 달리고 뛰고 할 때 위에서 지켜보고 있다. 그럼 정말 다 보인다”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신동은 “걸그룹 멤버들의 특징적인 자세가 있다”며 “모두 짝을 찾아 헤맨다. 걸그룹들은 단짝과 손을 잡고 마음에 드는 남자 아이돌 근처를 빙빙 돌고, 그러면 서로 눈빛 교환을 하는 게 보인다”고 아이돌 연애 현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신동은 "이미 다 알고 있고 소문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동의 말에 미르는 "지켜보면 재밌다"며 "아주 동물의 왕국"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육대 아이돌 연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육대 아이돌 연애, 누구지? 궁금하다”,“아육대 아이돌 연애, 신동 매의 눈이네”, “아육대 아이돌 연애, 아육대 한번 시청해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아육대 아이돌 연애. 사진=Mnet 비틀즈코드 3D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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