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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눈물, 결혼 10년 만에… “정말 선물인 것 같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9 15:38
2014년 1월 29일 15시 38분
입력
2014-01-29 15:32
2014년 1월 29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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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엄마를 부탁해'
‘김송 눈물’
가수 강원래의 부인 김송이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는 30일 방송될 KBS2 ‘엄마를 부탁해’에는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해 2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강원래 김송 부부는 산부인과에서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보게 됐다.
이에 김송은 “아기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 정말 선물인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김송은 눈물을 흘리며 “손가락이랑 팔, 다리 긴 것 좀 봐라. 오빠 닮아서 그런 거야”라고 말했고 강원래는 “머리만 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송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는 내가 다 울컥하네”, “정말 축하해요”, “건강히 잘 출산하시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래-김송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수차례 시험관 시술을 딛고 어렵게 아이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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