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 첫촬영, 제작사 “국보급 대세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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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7일 17시 43분


김희선 첫 촬영
사진= 제작사 삼화 네트윅스
김희선 첫 촬영 사진= 제작사 삼화 네트윅스
김희선 첫 촬영.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차해원’역을 맡은 배우 김희선의 첫 촬영 사진과 일화를 제작사가 17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첫 촬영은 11일 경북 경주의 한 공원 앞에서 김희선이 마을 입구에 걸려있는 플래카드를 슬픈 표정으로 올려다보는 장면부터 시작되었다.

김희선이 연기하게 될 ‘차해원’역은 생계를 위해 대부업체에서 일하는 지고지순한 인물이다. 김희선은 촬영 시작 전부터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차해원’역에 몰입한 나머지 스태프들에게 “잘 부탁합니데이”나 “어머, 너무 반가워예”라고 인사를 건네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촬영이 끝나자 김희선은 “‘참 좋은 시절’, 파이팅!”이라고 외쳐 김진원 PD를 비롯한 제작진과 스태프들의 사기를 높였다.

드라마 제작사 삼화 네트윅스는 “역시 김희선은 국보급 대세 여배우 모습 그 자체다. 남다른 친화력은 물론이고 우월한 비주얼, 절제된 연기력으로 첫 촬영부터 맡은 역할을 정확히 표현해냈다”며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의 첫 촬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희선 첫 촬영,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 “김희선 첫 촬영, 김희선 생각보다 털털하다” “김희선 첫 촬영, 어떤 드라마일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왕가네 식구들’의 후속 작품으로, 한 남자의 성공담과 함께 가족의 가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김희선, 이서진, 옥택연, 류승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22일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작사 삼화 네트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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