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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前 연인과 ‘화해’…2억 손해소 취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4 18:04
2014년 1월 14일 18시 04분
입력
2014-01-14 16:58
2014년 1월 14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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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 동아닷컴DB
배우 백윤식(67)이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을 취하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4일 “백윤식과 (전 연인)K씨가 이날 오전 만났다”며 “그동안 있었던 사건과 관련해 K씨는 백윤식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전했고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백윤식은 그의 두 아들인 도빈, 서빈과 공동으로 1년여 동안 교제해 온 K씨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1일 백윤식의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번 화해로 인해 관련 소송은 마무리됐다.
소속사는 “이번 사건을 겪으며 주변인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든다”면서 백윤식과 K씨의 화해가 어떤 식으로 이뤄졌고 구체적으로 오간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백윤식은 지난해 9월 방송사 기자로 일하는 30세 연하의 K씨와 교제 중인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교제를 알리고 한 달도 채 안돼 K씨가 “백윤식에 대해 폭로하겠다”고 나서면서 양측의 갈등이 시작됐다.
이어 K씨는 백윤식과 그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히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져 소송으로까지 치달았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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