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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탈퇴한 카라, ‘재계약 보류’ 강지영에 달렸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4 15:18
2014년 1월 14일 15시 18분
입력
2014-01-14 15:18
2014년 1월 14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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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니콜 카라 탈퇴-강지영/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탈퇴를 결정하면서 강지영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니콜은 16일을 기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끝난다. 니콜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음에 따라 사실상 카라를 탈퇴하는 셈이다. 카라를 탈퇴한 니콜은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의 강지영 역시 소속사와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 올해 4월 계약이 만료되는 강지영은 소속사와 재계약 여부를 보류한 상태다. 만약 강지영도 카라를 탈퇴할 경우, 멤버들의 대거 이탈로 팀이 위기를 맞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반대로 강지영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고 카라에 남는다면 5인조 카라가 4인조로 활동하거나 새로운 멤버를 영입할 수도 있다.
앞서 카라는 2007년 박규리, 한승연, 니콜, 김성희 등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김성희가 카라를 탈퇴하면서 구하라, 강지영이 합류해 5인조로 탈바꿈했다.
현재 강지영을 제외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3인은 소속사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카라 니콜 탈퇴, 강지영은 안 나갔으면 좋겠다", "카라 니콜 탈퇴, 강지영 재계약 할까?", "카라 니콜 탈퇴, 강지영까지 없으면 큰 일", "카라 니콜 탈퇴, 강지영도 설마", "카라 니콜 탈퇴, 해체는 아니겠지", "카라 니콜 탈퇴, 강지영 재계약 여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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