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출신 오슬기, 13kg 감량…‘환골탈태’ 늘씬 몸매 과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6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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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오슬기
보이스코리아 오슬기
오슬기 13kg 감량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돌고래 보이스'로 화제를 모았던 오슬기가 늘씬해진 몸매를 과시했다.

오슬기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12월 27일! 드디어 저의 첫 싱글이 나옵니다. 기념으로. 나였던가"라는 글과 함께 '보이스코리아' 시즌1 출연 당시의 모습과 13kg 감량한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슬기는 방송 출연 당시와는 전혀 다른 늘씬한 몸매와 걸그룹 못지 않은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오슬기의 소속사 측은 "오슬기가 보코 시즌1 방송 이후 개인 사정으로 오랫동안 데뷔 앨범을 준비하지 못했다. 한동안 스트레스로 체중이 크게 불어났다"라면서 "오는 27일 데뷔 앨범을 위한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5개월 동안 13kg를 감량했다. 최근에는 요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크로스핏을 배우며 탄력 있는 몸매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오슬기는 2011년 '보이스 코리아' 시즌 1 출연 당시 신승훈 코치의 팀을 선택했다. 오슬기는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인 손승연과 배틀라운드에서 격돌, 버블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해 많은 누리꾼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오슬기는 오는 27일 정오, 첫 데뷔 싱글 '미니드라마'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사진=오슬기 13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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