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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녀사냥 성시경, “김종국 형에게 인사 제대로 안했다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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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1 11:24
2013년 12월 21일 11시 24분
입력
2013-12-21 11:24
2013년 12월 21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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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마녀사냥’ 21회 캡처
성시경 김종국
성시경이 김종국한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데뷔 전 매니저와 약속을 했는데 아는 사람에겐 진심으로 인사하고, 모르는 사람에겐 안 해도 된다고 했다. 그 덕분에 모르는 사람들이 되게 욕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원래 홍경민 형이랑은 친하고 김종국 형은 잘 몰랐다. 그래서 경민이 형한테는 인사를 친근하게 했고 김종국 형한테는 쭈뼛쭈뼛하게 했다. 대조되는 인사를 보고 김종국 형이 '앞으로 똑바로 하자'고 혼냈다. 그때부터 똑바로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마녀사냥'은 19세 이상 관람가 예능 프로그램으로 신동엽, 성시경, 샘 해밍턴, 허지웅이 진행한다. 이날 성시경은 인천공항으로 연결된 생중계 방송에서 캐나다 출신 남성과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를 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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